피로골절이란 일벙 부위의 뻐에 반복되는 음력에 의해 점차 골질의 연속성이 중단되는 상태로 장거리 행군
(행군골절)등에 의한 제2,3,4 중족골 골절과 육상선수 등에서 보이는 정골골절이 이에 속한다. 정상적인 근육은
뼈에 가해지는 외력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나, 근육이 피로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소실하면, 뼈에 응력이 집약되어
발생한다. 이때 골절의 형태는 불완전골절이고 골피절편에 대하여 횡골절로 보이며, 드물게 완전골절로 이행될 수 있다.
일명 행군골절 등으로 불린다.
(1) 중족골의 피로골절
장거리 달리기 선수나 발레 무용수에게 흔하며, 제 2중족골 경부가 호발부위이나 타 중족골에도 올 수 있다.
(2) 경골간부의 피로골절
주로 젊은 운동선수, 발레 무용수 , 군인들에게서 많이 생긴다. 군인들에 있어서는 주로 근위부에 생기며, 임상소견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하는 국호적 동통과 압통이다. 방사선 소견상 경골 앞쪽 피질골의 비후가 보이기도 하며,
경골 전방 구획증후군과 감별 진단해야 한다.
(3) 대퇴경부의 피로골절
젊고 활동적인 사람이 평소 잘 하지 않던 체조, 달리기, 행군 등을 한 후에 잘 생기며, 골다공증 같은 골 대사성 질환을 가진 노인에게 잘 발생한다.
(4) 주상골의 피로골절
기존의 섬유화나 골성 결합으로 족부 변형이 있는 환자, 특히 족근부 배굴곡의 제한, 거골하 관절 운동의 제한, 제1 중족골의 단축, 중족골 내전에 있는 사람에게 주로 생긴다.
가능성이 높은 진단명은 구획증후군이다. 왜냐하면 구획증후군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5P 중 통증, 감각저하, 마비, 무맥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기서 5P증상이란 ?
1) 동통(Pain)
2) 맥박의 소실 (Pluselessness)
3) 창백 (Pale)
4) 이상감각 ( Parasthesia)
5) 운동마비(Paralysis)
구획증후군이란 근막에 둘러싸인 폐쇄된 구획 내의 조직압이 높아져서 모세혈관에서의 관류가 저하되어 마침내는 구획 내의 근육과 신경 등 연부조직이 괴사되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구획내의 조직압은 약 0mmHg인데, 30mmHg 이상이 되면 이상감각이 나타나기 시작 하며 감각마비, 운동약화
, 운동마비 순으로 나타난다. 조직압이 30~60mmHg로 상승하게 되면 조직관류가 불충분하게 되고 상대적 국소빈혈상태가 나타나며, 100mmHg이상 시는 원위부 맥박이 촉진되지 않는다.
3,취해야 할 조치 사항
급성 구획증후군의 치료는 응급을 요하며, 상승된 구획내압을 낮추어 주어야 한다. 우선 조이는 석고붕대, 솜붕대, 스타키네트를 절개하여야 하며, 적절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30분 ~ 1시간 이내에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구획증후군으로 진행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확실하게 추정되면 즉시 근막절개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진단이 애매할 경우 조직압을 측정하여 30mmHg 이상 증가된 경우에는 지체 없이 근막절개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근막절개술
근막이란 섬유조직으로 이루어진 막으로 피부 깊은 곳, 근육, 장기, 몸안의 공간을 둘러싸는 층을 말한다. 이 근막을 잘라내어 부은 조직의 압력을 감소시킴으로써 신경, 조직, 장기의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005년 신체손해사정사 자동차 기출문제풀이 (0) | 2023.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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